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D·N·A 유망 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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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D·N·A 유망 기업 발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7.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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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제7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19개 기업이 참여했고, 참가기업의 56% 이상 후속 미팅이 이뤄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된다.

이번 회차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헬리오센(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DiTAP)을 위한 3D타일 자동생성 및 대용량 데이터 제공 기술, 아트앤라이프(AI 미술 큐레이팅·그림 추천 서비스), 리틀송뮤직(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기반 미디어 창작자용 자체제작 BGM 제공 서비스) 3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모델 경쟁력을 증명했다.

VC로는 케이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쏠레어파트너스가 참여했고, AI 전문가로 라온피플의 이석중 대표가 참석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은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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