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정보기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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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정보기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7.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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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대중교통 정보 전문기업 아로정보기술(대표 이왕석)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A등급 인증을 획득, 연구개발(R&D)은 물론 채용, 금융/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안정적 성장 기업으로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와 전문 인력의 현장 실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된다.

아로정보기술은 1999년 설립돼 지난 23년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대중교통 데이터를 수집해 왔으며 네이버, SK텔레콤, 구글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에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수단 도착시간 예측, 실제 이동시간에 맞춘 최적화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교통 콘텐츠 공급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이노비즈’ 평가에서 아로정보기술은 자체 보유한 대중교통 길찾기 알고리즘과 대중교통+신교통수단(카셰어링, DRT, 공유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이 결합된 오디세이(ODsay) MaaS(Mobility as a Service) 길찾기 서비스 기술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토부에서 주관한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에서 아로정보기술이 개발한 오디세이 MaaS 길찾기 서비스와 플랫폼 솔루션을 검증 받았으며 MaaS 서비스를 운용하는 플랫폼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차례 대구광역시 실증 테스트를 거치며 MaaS 플랫폼 솔루션 상용화를 준비중에 있다.

이왕석 아로정보기술 대표는 “IT 기술을 접목한 대중교통 중심 길찾기 서비스를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한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아로정보기술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산학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대중교통 정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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