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가 합리적인 가격에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M.2 NVMe SSD ‘마이크론 크루셜 P3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크루셜 P3 플러스는 176단 NAND 플래시 메모리인 마이크론 어드밴스드 3D NAND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MB/s, 최대 4,200MB/s로 PCIe 3.0 제품보다 약 43%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를 직접 설계하는 마이크론의 기술력이 반영된 만큼 내구성과 안정성도 장점이다. 150만 시간 이상의 평균 고장 시간(MTTF)을 보장하며 총쓰기용량(TBW)은 4TB 기준 800TBW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속도 저하 없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뿐만 아니라 동적 쓰기 가속, 독립형 NAND 중복 어레이, 다단계 데이터 무결성 알고리즘, 어댑티브 열 보호, 능동형 가비지 수집, 자체 모니터링 및 보고 기술(SMART), 오류 수정 코드(ECC), 절전 모드 등 고급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P3 플러스는 상태 모니터링 및 성능 최적화, 암호화 및 튜닝 기능을 지원하는 ‘크루셜 스토리지 이그제큐티브 툴’, HDD와 SSD의 데이터 이동부터 OS 이전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크루셜’ 등의 전용 소프트웨어도 기본 제공해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할 수 있다.
저장공간은 500GB, 1TB, 2TB, 4T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제한 보증 서비스 기간은 5년이다. 대원씨티에스는 전용 A/S 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원씨티에스 관계자는 “크루셜 P3 플러스는 마이크론의 기술력과 대원씨티에스의 A/S가 뒷받침하는 만큼 내구성과 안정성,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PCIe 4.0의 속도를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