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노키아코리아(대표 안태호)는 MWC 2022에서 선보인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엄선해 ‘MWC 리비지티드 2022 코리아’를 개최하고,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앞세워 인더스트리 4.0 혁신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키아코리아 안태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효찬 한국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솔루션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한 CTO는 한국의 인더스트리 4.0 디지털화 로드맵을 지원하는 노키아의 역할을 강조하고, 통신사 및 기업들에게 타협없는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5G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강조했다. 또한 IP 및 광전송 등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 고객에게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 제공과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솔루션을 시연했다.

노키아 에어스케일 기지국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GTI 어워드 2022에서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한 수냉식 기지국(Liquid Cooled AirScale)은 무선 네트워크 지속성 및 비용을 절감한다. 특히 기지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낮추고 기지국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5G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솔루션은 고객의 모바일 오퍼링을 보완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가정과 기업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FWA를 통해 고객은 모바일 주파수가 사용 가능한 모든 곳에서 파이버와 같은 광대역 통신을 수신할 수 있다.

노키아는 인터스트리 4.0을 견인하는 산업용 특화망 솔루션도 소개했다. 광범위한 엔드 투 엔드 특화망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별 요구 사항에 필요한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국내 이음5G 시장에도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FP5 라우터는 노키아의 IP 서비스 라우팅 플랫폼의 핵심으로, 서비스 제공사들이 네트워크 용량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고속 IP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증가하는 네트워크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안태호 노키아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노키아가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5년이 되는 주요한 해다”며 “디지털 전환과 5G의 미래 여정을 이끄는데 필요한 최고의 솔루션 제공으로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