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뉴, 원스톱 드론 서비스 플랫폼 출시 박차…30억 투자 유치
상태바
프리뉴, 원스톱 드론 서비스 플랫폼 출시 박차…30억 투자 유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7.0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리즈A 투자유치 발판으로 2025년 IPO 목표
지속적인 무인항공기 기술 확보와 사용자 편의 서비스 개발 확대
▲ 프리뉴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
▲ 프리뉴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

[데이터넷]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수인베스트먼트, 비앤케이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 복수의 벤처캐피탈에서 공동으로 이뤄졌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항공기 사업을 시작하여 VTOL 고정익부터 헬기 및 멀티콥터까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다. 나아가 무인항공기 제조 및 운영의 국산화를 위해 전용 통신장비를 비롯해 FC(Flight Controller), PM(Power Management, CC(Companion Computer) 등 핵심 부품까지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연구 개발해 선보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주자로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AI 자율 비행 기술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획 등 드론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시설 인프라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다양한 무인항공기 제조뿐 아니라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기체부터 비행,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초 무인항공기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2025년 IPO를 목표로 지속적인 무인항공기 기술 확보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