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해외법인 몰테일, 국가 간 풀필먼트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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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해외법인 몰테일, 국가 간 풀필먼트 급성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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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미국발 글로벌, 유럽발 일본 매출 266.7%, 80.2% 성장
▲ 몰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독일(좌)과 중국 물류센터(우)
▲ 몰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독일(좌)과 중국 물류센터(우)

[데이터넷]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한국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외에 국가 간 풀필먼트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1~12월) 대비 올해 5월까지만 비교해 봐도 미국발 각국(한국 제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건수와 매출은 각각 186.1%, 266.7% 급성장했고 유럽발 일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건수와 매출은 78.3%와 80.2%가 성장했다.

한국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외 국가간 풀필먼트가 급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중심으로 국가별 해외 물류센터를 중심으로한 거래가 신호탄이 됐다.  

한국을 거치지 않은 첫 풀필먼트 사례를 만들었으며 나아가 몰테일이 확보하고 있는 업계 유일의 8개국 11곳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국가간 풀필먼트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몰테일 관계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국경을 넘어 모바일과 PC로 연결되는 이른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증가하면서 몰테일 각 물류센터를 중심으로한 풀필먼트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몰테일은 8개국 11곳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풀필먼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중국 웨이하이 물류센터는 중국정부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빠른 통관과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B2B, B2C 방식으로 해외에 판매 및 수출하는 기업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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