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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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 GS인증 1등급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6.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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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빌더6’로 개발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정의된 UI 표준 준수 여부 자동 체크
오류사항 실시간 해결해 일정 수준 이상 품질 보장…테스트 단계서 수정사항 몰림 현상 해결

[데이터넷]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eXTest)’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엑스테스트’는 프로젝트 표준 및 공통 준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됐으며,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로 개발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프로젝트에서 사전 정의된 UI 표준 준수 여부를 자동으로 체크해준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이나 장비 설치 없이 손쉽게 액세스가 가능하며, ‘엑스빌더6’와 함께 사용될 경우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프로젝트에서 모든 개발자들이 공통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100% 준수하며 개발하기는 힘들다. 개발자 각자의 코드 스타일이 존재하며, 당장의 기능구현에 급급해 이러한 표준화 과정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개발과 동시에 ‘엑스테스트’를 사용한다면 오류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며, 테스트 단계에서 수정사항이 몰리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A기관 도입 사례에서 구현 단계 시 발견된 5000여건의 오류를 ‘엑스테스트’를 이용, 불과 1개월 만에 90% 이상을 수정해 프로젝트 전체 공수 절감 및 시간단축 효과가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하고 조회 화면을 자동으로 테스트하는 기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인증을 준비 중이며, 이 기능들이 결합되면 더욱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테스트 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프로젝트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석 토마토시스템 전무는 “엑스테스트는 프로젝트의 전체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시스템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제품으로, 당사 UI·UX 개발 툴 ‘엑스빌더6’와의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엑스빌더6’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과도 호환될 수 있도록 개발 범위를 넓혀 나가며 국내 UI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을 대표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제품 고도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GS인증을 통해 ‘엑스테스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엑스테스트’는 이미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면서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토마토시스템이 최근 수주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2단계) 상용SW 도입’ 사업에도 ‘엑스빌더6’와 함께 공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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