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차세대 NVMe 스토리지 ‘F2100’ 출시
상태바
퀀텀, 차세대 NVMe 스토리지 ‘F210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6.2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전 세대 대비 2배 성능·용량 제공…콘텐츠 제작·이미지 처리 능력 강화

[데이터넷]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는 워크플로우를 재설계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NVMe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F21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2배 빠른 성능과 2배 많은 NVMe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조직과 기업 비디오 팀이 NVMe의 빠른 속도와 병렬 처리 기능을 활용해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렌더링,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 작업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F2100’은 F-시리즈 NVMe 스토리지와 H-시리즈 SSD·HDD 스토리지 전반에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고객에게 보다 유연한 구성 옵션과 탁월한 리포팅 및 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F2100’은 선제적 시스템 모니터링을 위한 퀀텀 CBA(Cloud-Based Analytics)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통합됐다. 이제 퀀텀 고객들은 최근에 발표된 마이퀀텀(MyQuantum)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모든 고객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히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일 시스템에서 최대 737TB의 NVMe 기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멀티 클라이언트 읽기를 위해 최대 50GB/s 속도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퀀텀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요구사항이 많은 미디어, 특수 효과, 생명과학 및 AI·ML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워크플로우를 원활하게 재설계할 수 있다.

또 이 단일 시스템은 많은 회전형 디스크 스토리지 랙(Rack)이 필요했던 이전의 요구사항을 손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고객들은 퀀텀 스토어넥스트 7(StorNext 7)의 파일 시스템 풀 기능을 통해 F2100 및 회전형 디스크 볼륨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볼륨을 생성하고, 단일 스토어넥스트 7 네임스페이스에서 성능, 용량, 비용에 따라 워크플로우 스토리지를 재설계할 수 있다.

퀀텀 최고개발책임자(CDO) 브라이언 폴로스키(Brian Pawlowski) 선임 부사장은 “퀀텀 F2100은 고속 비디오 및 이미지 처리, 렌더링, 고급 AR·VR 개발 등을 수행하는 세계 최고의 비디오 제작 환경에 서 사용되는 F-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며 “F2100은 현재 F-시리즈 및 H-시리즈 제품군에 적용된 퀀텀의 최신 블록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와 함께 제공된다. 이는 우리가 기능 및 수정사항을 보다 빨리 반영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퀀텀 스토어넥스트, F-시리즈, H-시리즈 및 CBA 소프트웨어 전반에서 진정으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퀀텀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