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부천시 AI 데이터센터 설계 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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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부천시 AI 데이터센터 설계 용역 수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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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기술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부천시가 발주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 관련 다양한 기술력을 앞세워 이번 설계 용역을 수주할 수 있었다. 지난해 3월 부천시의 도시통합관센터 이전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정보화 전략 계획(ISP)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유관 부서와 유관 기관 대상 ISP 수행 및 사전 조사를 통해 데이터센터 수요를 파악한 설계 제안이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목표와 부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수주한 용역을 통해 아토리서치는 부천시의 AI 데이터센터를 ▲민간 AI실증랩 및 사람 중심 공간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비 공간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층의 경우 AI를 위한 GPU, 클라우드, 스토리지, SDN 컨트롤러 등은 유연한 확장 및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존은 민간, 공공, 페쇄망 등 서비스 용도별로 설계함으로써 국가정보원의 보안 가이드를 준수할 예정이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며 “민감 데이터 처리를 위한 부천시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효율성을 고려한 ‘퍼블릭 클라우드’의 연동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AI와 그래픽 영상문화를 위한 통합 AI 데이터센터 설계가 목표”라고 전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는 물론 AI 기반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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