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티피링크(TP-Link)는 와이파이6 기반의 천장형 AP ‘EAP670·EAP65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고밀도 밀집 환경에서 천장과 벽에 간단히 설치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기업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쇼핑몰 등 고밀도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EAP670’은 2.4GHz(574Mbps)와 5GHz(4804Mbps)를 동시에 지원해 총 5378Mbps의 속도를 제공하고, 2.5Gbps 이더넷 포트가 탑재돼 멀티 기가비트 성능을 제공한다. ‘EAP653’은 2.4GHz(574Mbps)와 5GHz(2402Mbps)를 동시에 지원해 총 2976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쉽고 편리한 중앙 집중식 통합 관리 또한 장점이다. 티피링크의 비즈니스 와이파이 솔루션인 ‘오마다(Omada)’의 SDN 플랫폼을 통해 통합된 전체 네트워크 장치의 완전한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관리를 제공한다.
ZTP(Zero-Touch Provisioning) 기능을 활용한 간단한 설정은 물론 오마다 앱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네트워크 설정이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클라이언트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와이파이 및 SMS 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옵션과 풍부한 무선 보안 기술을 지원해 안전하게 게스트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마다 메시 기술을 통해 배선이 힘든 영역까지 와이파이 신호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DC 전원 공급은 물론 PoE+도 지원해 쉽고 유연한 배치와 설치를 지원한다.
한편 ‘EAP670’과 ‘EAP653’은 티피링크 고유의 SMB 정책이 반영되는 제품으로, 평생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