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가천대 길병원에 SDN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상태바
아리스타, 가천대 길병원에 SDN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2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아리스타코리아(지사장 김세진)는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 의료 환경에서는 데이터센터 수준의 고가용성, 금융망 수준의 보안성과 함께 최근 최신 IT 트렌드가 반영된 IT 인프라를 요구 한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병원 환경에 대한 변화 요구가 컸다.

가천대 길병원은 차세대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경직된 인프라에서 탈피, 무선에서는 유선 수준의 충분한 보안과 안정성 제공과 유선에서도 사용자 이동성을 함께 제공하게 됐다. 또한 자동화와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가천대 길병원 박동균 전산정보실장은 “사용자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출입자 동선 파악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지능화되고 있는 보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예기치 않는 시스템 장애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조를 모색해 왔다”며 “이런 요구 사항은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강력한 보안을 한꺼번에 제공해야 하므로 일부 단일 시스템 도입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시스템 인프라의 가장 밑단에 있는 네트워크에서부터 구조를 변경해 다양한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했다”고 새로운 인프라의 도입 배경을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사업 준비 기간에 여러 네트워크 벤더 제품에 대해 기능, 성능, 안정성, 기술지원 측면 등을 검토했고, 실제 병원의 업무 환경 변화에 초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상당기간 기술 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쳤고 시행사인 아이센트의 기술력과 아리스타의 SDN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 

아리스타는 SDN 기반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를 각 병원의 표준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