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새출발…엣지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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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새출발…엣지 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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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엣지에서 강력한 보안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전송, 애플리케이션 및 스트리밍 경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사명을 ‘에지오(Edgio)’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임라이트는 야후의 엣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에지캐스트(Edgecast)’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합병된 회사는 에지오로 운영돼 전 세계적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친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400억 달러 규모의 전 세계 엣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지오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콘텐츠 전송 성능을 제공하는 엣지 플랫폼과 웹 애플리케이션, API 및 비디오 콘텐츠 연결을 위한 기능을 결합해 성능 및 수익성 개선을 돕는다.

에지오는 현재 아마존, 소니, 케이트 스페드, 마이크로소프트, 썬TV, 버라이즌, 디즈니, 틱, 트위터 등 2만 개의 주요 디지털 기업들을 위해 즉각 로딩돼야 하는 웹사이트에서 수요가 많은 콘텐츠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한다.

에지오 밥 라이언스 CEO는 “디지털 워크로드와 소비자가 점점 더 분산되는 세상에서 기업이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려면 엣지에서 고객을 위해 더 빠르고 안전한 솔루션을 보다 생산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에지오는 가장 완벽한 엣지 네이티브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솔루션, 동급 최고의 스트리밍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콘텐츠 스트리밍 및 전송 성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에지오만의 글로벌 규모의 엣지 네트워크에서 실행돼 고객의 지속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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