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중고차 구매 서비스 ‘쓰루’ 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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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딜러, 중고차 구매 서비스 ‘쓰루’ 앱 론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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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새로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쓰루(THRU)’를 선보였다.

쓰루 앱은 판매하는 모든 중고차의 기술 진단 과정을 영상과 데이터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술과 데이터로 중고차를 정확히 진단하고 고객이 차량 상태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쓰루 앱에서는 벤츠 E클래스과 C클래스, BMW 5시리즈와 3시리즈 등 6개 차종에서 선별된 100대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추후에는 더 다양한 차종으로 판매 대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앱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면 집으로 구매 차량을 배송받을 수도 있다. 

쓰루는 판매 차량 확보를 위해 직접 고객에게 차를 매입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쓰루는 매매상사가 보유한 매물을 진단한 후 뛰어난 품질의 차만 선별해 쓰루 클린과 쓰루 케어 보증연장 상품을 가입한 뒤 판매하는 방식이다. 쓰루가 온라인 광고, 고객 대면 응대, A/S 등 판매를 위한 모든 업무를 맡는 모델로 매매상사와 상생하는 모델이다.

피알앤디컴퍼니 박진우 대표는 “쓰루를 통해 중고차의 진단 기준을 높이고 중고차 구매에서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우수한 매물을 보유한 매매상사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모델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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