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윤 이반티코리아 지사장 “어떤 환경서도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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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윤 이반티코리아 지사장 “어떤 환경서도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한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6.20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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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티코리아 “어디나 일터인 환경 위한 보안·관리 솔루션 제공”
VPN·ZTNA·UEM 결합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장

[데이터넷]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현재, 새로운 전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기업·기관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급하게 추진했던 재택·원격근무를 재정비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직원이나 기기, 애플리케이션이 어디에 있든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ZTNA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사용자와 기기를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통칭하며, 대체로 VPN을 대체하기 위해 제안된다. 그러나 완벽한 VPN 교체는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변경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존 VPN을 유지하면서 업무 특성에 따라,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는 방법이 제안된다. ‘명품 VPN’으로 인정받아 온 펄스시큐어를 인수한 이반티가 이 점을 강조하면서 국내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양경윤 이반티코리아 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해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보안접속 솔루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원격접속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핵심 데이터, 중요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원격에서 접속해야 할 때 VPN을 사용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하다”며 “이반티는 고성능 어플라이언스와 클라우드 방식의 VPN을 모두 지원하며, 제로 트러스트 원칙의 보안 액세스를 제공하는 ZTNA, 모든 종류의 엔드포인트 보호와 취약점 관리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양경윤 이반티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팬데믹을 겪으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업·기관이 알게 됐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이반티의 국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경윤 이반티코리아 지사장은 “글로벌 팬데믹을 겪으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업·기관이 알게 됐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이반티의 국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디서나 일하는 환경 지원

이반티는 ITSM,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IT 자산관리 기술을 제공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 2020년 VPN 기업 펄스시큐어와 모바일 관리·보안 기업 모바일아이언을 인수하고 ‘어느 곳이나 일터(Everywhere Workplace)’라는 이상을 완성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 기업·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돕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VPN 전용장비로 익숙한 펄스시큐어 제품을 앞세워 이반티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펄스시큐어 VPN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갖고 있는 VPN 전문 기업이었으며, 높은 성능과 보안 기술을 갖춘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양경윤 지사장은 “전통적인 VPN은 계정탈취 공격에 취약하고, 기기가 감염돼 있을 때 공격자의 통로가 될 수 있으며, 단말기·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장애·접속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반티의 차세대 VPN과 SaaS 방식 VPN은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안전하게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이점을 인정한 전 세계 많은 고객들이 이반티 VPN과 ZTNA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도 10년 이상 펄스시큐어 VPN 솔루션을 공급하고 사용해 온 파트너와 고객이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에 이반티가 제안하는 보안 액세스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높은 성능과 보안성, 원활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춘 이반티 보안 액세스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어떤 환경서도 업무 연속성 보장

이반티는 우리나라에서 VPN과 ZTNA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차츰 이반티의 다른 사업 영역인 UEM, ITSM, 취약점 관리 등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반티는 분산된 업무 환경에서 어디서나, 모든 장치를 자동으로 찾고, 치료하고 보호하는 다양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활한 업무 환경과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자산 통찰력,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

양경윤 지사장은 “글로벌 팬데믹을 겪으면서 어떤 환경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업·기관이 알게 됐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해 이반티의 국내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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