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파트너서밋 열고 로드맵·파트너 정책 소개
상태바
시큐레터, 파트너서밋 열고 로드맵·파트너 정책 소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6.17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악성코드 진단 기술 ‘MARS’ 고도화 해 빠르고 정확한 악성행위 진단
“신규 사업 발굴·파트너 연계 사업 통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 이어갈 것”

[데이터넷] 시큐레터(대표 임차성)는 16일 서울 삼성동에서 파트너사를 초대, ‘파트너서밋 2022’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시큐레터는 고도화된 기술 로드맵과 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임차성 대표는 시큐레터 비전과 미션을 소개하며 “시그니처, 행위 기반 보안 솔루션은 비실행형 파일을 통해 유입되는 보안 위협을 탐지·차단하기 어렵지만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모든 위협을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차단하기 때문에 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독자적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이승원 CTO가 “시큐레터의 악성코드 핵심 진단 기술 MARS(Malware Analysis Reverse Engineering System)를 플랫폼으로 제공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악성코드 탐지·분석속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성호 사업부문 총괄 전무가 ‘사업전략 및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며 시큐레터는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지능형 위협 및 클라우드 보안뿐만 아니라 ▲망간자료전송 보안 ▲웹서비스 보안 ▲ECM 보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공공 및 기업 분야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자사 제품을 비롯하여 우수한 타 솔루션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결합 상품 등을 통해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박광순 채널사업팀장이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파트너 정책 고도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집중 ▲신규 사업 발굴 및 파트너 연계 사업 구체화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보안 시장을 리딩하고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갈 것을 약속했다.

임차성 대표는 “그동안 50여 개 파트너사에서 시큐레터와 함께 노력한 덕분에 시큐레터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변화된 보안환경에 맞는 ‘혁신기술 집중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해 시큐레터와 파트너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