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넥스트라이즈 2022서 ‘글로벌 B2B 시장 GTM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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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넥스트라이즈 2022서 ‘글로벌 B2B 시장 GTM 전략’ 발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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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스윗 공동창업자 겸 CEO는 ‘글로벌 B2B 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스윗이 실제 고투마켓 전략을 시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및 팁을 공유했다.
▲이주환 스윗 공동창업자 겸 CEO는 ‘글로벌 B2B 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스윗이 실제 고투마켓 전략을 시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및 팁을 공유했다.

[데이터넷] 글로벌 SaaS 기업 스윗테크놀로지스(대표 이주환)가 산업은행, 무역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 2022’에서 ‘글로벌 B2B 시장의 고투마켓(GTM) 전략’을 발표했다.

스윗은 채팅이나 업무관리 등 단일기능만을 제공하는 기존의 협업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넘어, 구글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365와도 완벽히 연동되는 업무 앱들의 프론트엔드 허브라는 차별화된 전략과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며 출시 2년 만에 국내외에서 누적 4만여 개의 팀과 기업 고객을 유치한 기업용 협업 플랫폼이다.

이주환 스윗 공동창업자 겸 CEO는 ‘넥스트라이즈 2022’ 라운드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B2B 시장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스윗이 실제 고투마켓 전략을 시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 및 팁을 공유했다.

2017년 실리콘밸리에서 스윗을 창립한 이주환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 실행 시 미션, 제품 비전, 실행을 통한 기업문화란 세 가지 필수 요소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하하며, 단일 민족, 언어 문화를 가진 한국 기업은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을 영입하는 등의 의식적 노력을 통해 다문화를 가진 미국과 같은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제품을 만들고 실험해보고, 업데이트하고 고객의 반응을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투마켓 전략은 기업에 따라 각기 다를 수밖에 없으며, 컨슈머 기업 또는 기업용 비즈니스인지, 시장의 선발 또는 후발 주자인지, 어떤 비즈니스인지에 따라 경영 방식부터 마케팅까지 애자일 방식에서 펩시콕 또는 생각리더십 전략을 펼쳐야 할지 등에 다양한 예시를 보여줬다.

한편 스윗은 구글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가 꼽은 혁신적이고 새로운 앱(2021), 세계 최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G2가 평가한 최고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2021, 2022) 등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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