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선도기업 유블럭스(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초소형은 위치 추적(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모듈 시리즈 MIA-M10을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초저전력 M10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MIA-M10은 크기가 제한된 배터리 구동식 자산 추적 기기에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확대되고 있는 사람, 반려동물, 목축용 추적기, 산업용 센서 및 소비가전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MIA-M10의 폼 팩터는 경쟁 제품의 약 절반 크기인 4.5x4.5mm에 불과한 초소형으로, 개발자는 보다 매력적이고 사용에 편안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고, 소비가전 및 산업용 솔루션에서 위치 추적 기술의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듈은 GNSS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도 초저전력 운용이 가능하고, 절전 모드는 위치 정확도와 전력 소비의 균형을 최적화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다른 유블럭스 M10 모듈과 마찬가지로 MIA-M10은 위성 신호 가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네 가지 GNSS 위성군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다. 탁월한 RF 감도를 자랑하는 이 모듈은 작은 안테나를 가진 솔루션이나 도심의 높은 빌딩 숲 같이 위성 신호가 약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기 등에 강력한 위치 추적 성능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통해 궤도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블럭스 어시스트나우 A-GNSS 서비스는 MIA-M10 구동 이후 최초 위치 파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더딘 위성 데이터 다운로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위성을 즉시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장시간 독립적인 전원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유블럭스의 클라우드로케이트 서비스를 사용해 IoT 애플리케이션의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MIA-M10은 두 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MIA-M10Q는 크기가 제한적인 배터리 구동 추적 기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고, MIA-M10C는 모듈을 능동형 또는 고객에 특화된 안테나 회로와 보다 유연하게 결합하고자 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유블럭스 케빈 트루엠피(Kevin Truempi) 제품 담당 선임 매니저는 “유블럭스의 초저전력 M10 GNSS 플랫폼의 탁월한 감도와 짧은 위치 수신 시간 특성을 결합한 MIA-M10 시리즈는 전력 소모와 크기가 제한된 기기, 특히 성장세에 있는 웨어러블 추적 기기에 매력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