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내콘, 누적 거래액 981억 달성…기프티콘 알뜰 소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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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내콘, 누적 거래액 981억 달성…기프티콘 알뜰 소비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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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가-판매가 자동 조정, AI 검수 시스템, 소비 데이터 분석 통한 큐레이션 등 기술력 탄탄

[데이터넷] 스타트업 더블엔씨(대표 박진희)가 운영하는 기프티콘 전문 거래 플랫폼 ‘니콘내콘’이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선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8년 선보인 니콘내콘은 상품의 검수 및 중개를 도와 개인 간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는 C2B2C(Consumer to Business to Consumer)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한 기프티콘 거래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쓰지 않는 기프티콘의 현금화는 물론 시중보다 저렴한 구매가 가능해 MZ세대들의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니콘내콘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75만 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회원 수는 1년 전 대비 56% 늘어난 57만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이용자수(MAU)는 18만 명으로 늘었다. 이에 5월 말 기준 누적 거래액 및 누적 매출액은 981억 원, 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 67%씩 성장했다.

더블엔씨는 니콘내콘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거래액 700억 원, 매출액 400억 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니콘내콘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 중이다. 기프티콘의 판매 예측량에 따라 합리적인 거래가를 빠르게 책정해주는 매입가 및 판매가 자동 조정 서비스, 기프티콘 판매 및 매입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검수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플랫폼 내 거래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차별화된 소비 데이터 분석 능력도 강점이다. 고객에게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제휴사에는 소비자 데이터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한다.

개인간 거래뿐 아니라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식음료, 패션, 금융, 여행 등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것도 차별점이다. 니콘내콘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제휴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블엔씨 박진희 대표는 “기프티콘 알뜰 구매가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 사이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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