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KDB산업은행서 50억원 신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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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KDB산업은행서 50억원 신규 투자 유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6.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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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C 기술력·시장성 인정 받아…’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 금융권 도입 이어져

[데이터넷]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5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OTAC 기술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검증된 사용자와 기기 인증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센스톤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최근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센스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스톤은 지난 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현재 다수의 고객들과 적극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해외 전시회를 통한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나서면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미주권에서도 심층적인 논의로 연결되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이번 투자로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을 새로 얻게 된 만큼, 그 동안 기존 인증보안 기술의 한계로 포기해야만 했던 전세계 산업과 시장들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 사례를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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