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신임 대표로 최재화 CO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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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신임 대표로 최재화 COO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6.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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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화 대표이사, CMO·COO 거쳐 2년만에 CEO 발탁
C2C 테크 선도 기업으로 중고거래 유저 경험 혁신

[데이터넷]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가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최재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재화 대표는 2020년 3월 번개장터의 마케팅과 패션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으며, 2021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취향을 잇는 거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번개장터의 브랜드 구축을 주도했다. 오프라인 매장 ‘브그즈트 랩’, 중고거래 축제 ‘파름제’ 등 고객 경험 중심의 혁신적인 캠페인을 선보였으며 최근 스니커즈 및 명품 브랜드 거래에 대한 검수 대행 서비스 론칭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최근 번개장터의 거래액은 2년 연속 3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 2조4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 대표는 “앞으로 중고거래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번개장터의 안전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중고거래를 일상처럼 하길 기대한다”며 “번개장터 팀이 지난 수년 간 축적해온 중고거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번개장터가 ‘리커머스 테크 선도기업’으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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