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확장·클라우드 연결성으로 주목받는 ‘HCI’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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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확장·클라우드 연결성으로 주목받는 ‘HCI’ (1)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6.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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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IT 인프라 단순화시켜 관리 편의성 향상·비용 절감 효과까지

[데이터넷]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는 기존 데이터센터의 핵심 구성 요소, 즉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관리를 턴키 형태의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으로 통합한 제품으로 간편한 데이터센터 리소스 구축과 관리, 확장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여러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스토리지 어레이를 단일 솔루션으로 대체하면서 관리 복잡성을 낮췄으며, 별도 호환성 검사를 하거나 그로 인한 장애 포인트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짐으로써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뉴 노멀 시대를 준비하고자 클라우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IT 조직들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전체 인프라에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단순성과 유연성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기업 IT 환경은 데이터의 활용과 관리를 점점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스템 간 데이터 호환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HCI)가 등장했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운영체제(OS) 등 IT 인프라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가상화된 환경에서 사전 설계된 플랫폼을 자동으로 배포하고, 향후 예측되는 자원 및 이슈를 사전에 감지하고 관리하는 운영 자동화를 통해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꼽히고 있다.

요구하는 리소스가 증가하면서 보다 높은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이 지원되는 고사양 하드웨어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 비용 절감, 확장성, 데이터 효율성, 서비스 및 지원, 애플리케이션 성능, 인프라 관리 시간, 빠른 통합, 빠른 배포 등의 장점을 지닌 HCI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운영 관리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HCI는 디지털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기술로 자리 잡았다.

HCI를 활용하면 기업은 유연하고 안정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기에 ▲유연성 및 신뢰성 확보 ▲높은 성능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

HCI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OS 등 IT 인프라 구성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복잡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와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부족한 민첩성 문제를 해결하며 가상화된 IT 리소스를 통해 신속한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SDC) 및 스토리지(SDS), 나아가 자동화 기반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구현이 가능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급증한 기업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수요를 지원하기도 한다.

현재 기업의 레거시 인프라는 서로 다른 벤더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로 분리된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서로 다른 유지보수 및 관리 체계로 장애 대응이 느리고 인프라 관리·운영에 큰 비용이 들며, 기업들이 IT 예산을 시스템 혁신보다 유지보수에 중점을 두고 지출할 수밖에 없다.

HCI는 한계에 다다른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며 고도로 통합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많은 기능을 확장과 관리가 쉬운 온프레미스 인프라로 구현한다. 이는 HCI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향하는 가장 안전한 선택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승철 뉴타닉스 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이 HCI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직접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릭 몇 번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사내 전용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며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애저(Azure)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해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모두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HCI와 기존 인프라 간 차이점(자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I와 기존 인프라 간 차이점(자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국내 시장 연평균 11% 성장
이러한 HCI의 특징에 힘입어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IDC가 발간한 ‘2021년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국내 HCI 시장은 전년 대비 13.4% 성장한 1837억원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해당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에 2729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퍼 컨버지드 소프트웨어 벤더가 전반적인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리소스가 증가하면서 보다 높은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이 지원되는 고사양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전통적인 서버·스토리지 벤더에서도 차별화된 하이퍼 컨버지드 하드웨어를 제공하기 위한 하이퍼 컨버지드 소프트웨어 벤더와의 협업을 견고히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IDC 측은 “HCI 시장이 업무 환경의 변화로 늘어나고 있는 재택근무 수요는 물론 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면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아직은 VDI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되는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의 비중이 높지만, 향후 시스템 성능 및 안정성 향상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혹은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으로 도입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꾸준한 레퍼런스 확보와 안정성의 확대로 기업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시스템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력한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HCI는 모든 것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배포부터 확장, 라이프 사이클 관리까지 조직에 상당한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 단일 창구를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전체 스펙에 대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환경 내에서 확장성, 유연성, 신속성, 회복성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유연성을 위해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했던 기업들도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 상승의 문제 때문에 온프레미스로 회귀하는 케이스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HCI는 인프라를 사일로(Silo)화 시키지 않고 운영의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된다. 관리 콘솔의 수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HCI 솔루션은 VM웨어의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인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Mware Cloud Foundation)’과 결합해 강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친숙한 VM웨어 툴을 활용해 멀티 클라우드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프로비저닝,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등 지원. 단일 운영 허브를 통해 퍼블릭, 프라이빗, 엣지 클라우드에 걸친 유연한 워크로드를 배치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HCI 솔루션은 두 가지로 ‘V엑스레일(VxRail)’과 ‘파워플렉스(PowerFlex)’로 구분된다. 우선 ‘V엑스레일’은 일반 VSI, VDI 워크로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구성으로 모든 설치 작업을 자동화하고 업그레이드 API를 통한 자동화, 델 테크놀로지스를 통한 통합 지원과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HCI다. VM웨어와 공동 개발된 유일한 HCI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스택까지 전체 영역에 있어서 고객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프라를 갖출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 ‘V엑스레일’
델 테크놀로지스 ‘V엑스레일’

파워플렉스는 고성능과 독보적인 확장성으로 높은 수준의 탄력적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탁월한 유연성을 통해 베어 메탈 및 멀티 하이퍼바이저 환경에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와 스토리지가 분리된 2계층 구성이나 컴퓨터와 스토리지가 융합된 1계층(HCI) 구성 등 유연한 아키텍처 설계를 제공하며, 자동화 API를 바탕으로 HCI를 자유롭게 디자인하고 배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반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어떤 HCI보다 인프라스트럭처 측면에서 유연한 구성을 할 수 있고, 대규모 확장 지원 및 고성능 IO 처리에 특화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내부 전문 인력 없이 최소한의 운영 리소스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엣지 컴퓨팅에 HCI 시스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경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전무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엣지 컴퓨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IoT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엣지에서의 데이터 관리, 보안, 확장성, 실시간 성능에 대한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며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업계 주요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검증된 아키텍처를 제공하는 한편, 보안을 내재화하는 칩 내장형 RoT(Root of Trust) 보안을 제공하면서 공공·금융·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손쉬운 클라우드 전략 이행 지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뉴타닉스의 HCI 솔루션이 기반으로, 기업이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쉽게 이행하도록 지원한다. 여러 환경에서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시 자주 겪는 복잡성도 해소해준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단순한 제품 패키지 구성, 사용량 측정 및 가격 정책으로 기업이 워크로드 확대 및 기술 업그레이드 등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대비해 유연한 클라우드 사용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탄력성, 자가 복구, 성능, 재해 복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안 기능이 구현된 퍼블릭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인프라(NCI), 간편하고 수월한 클라우드 배포를 위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일관성 있는 거버넌스를 수행하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매니저(NCM)도 대표적이다. 그리고 분산형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모든 스토리지 리소스를 한군데서 관리해 여러 인터페이스를 다뤄야 하는, 복잡성을 해소하는 뉴타닉스 통합 스토리지(NUS) 등이 있다.

주요 고객 사례로는 사례로는 BNK금융그룹과 메리츠증권이 있다. BNK금융그룹은 뉴타닉스 솔루션을 통해 전사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현재 BNK금융그룹은 공동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은행 시스템, 대형 홈페이지, 인사관리를 포함한 80~90%의 업무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뉴타닉스 관리 솔루션인 프리즘(Prism),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보안 솔루션 플로우(Flow)를 통해 공동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기존에 계열사별 클라우드 도입 절차가 복잡했지만,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의 뉴타닉스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해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었다.

메리츠증권은 뉴타닉스 기반 가상화 환경으로 전환해 리테일 금융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MZ세대의 증권 시장 참여, 리테일 트레이딩, 금융교육 등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했다. 예를 들어, 사업 확장에 따라 새로운 업무 시스템 구축 시, 1~2일 만에 개발 환경을 구성해서 타임 투 마켓(Time-to-Market)을 약 30배 단축시키고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또 통합 인프라 관리 및 운영 작업을 간소화시켜 IT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해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 강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UCP(Unified Compute Platform) 포트폴리오는 SDDC 구현은 물론 고객이 필요한 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완성형 플랫폼이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UCP RS는 고객이 어떠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최고의 서비스 수준 목표(SLO)를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위한 운영 효율화로 혁신 속도를 가속화한다.

UCP RS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탄주(Tanzu)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과 운영 일관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 가속화와 일관된 관리를 위해 가상머신(VM)과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배포를 위한 공통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UCP 어드바이저와 vLCM(vSphere Life Cycle Manager)을 통합해 쿠버네티스에서 하드웨어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체 수명 주기 관리는 물론, 전체 스택 관리와 엣지에서 코어,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공통 관리 환경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하고 혁신 속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UCP RS는 HCI 또는 외부 SAN을 활용하면서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원활한 워크로드 이동성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인텔과의 파트너십 확장으로 UCP 포트폴리오 전반에 인텔 아이스레이크 CPU 및 차세대 옵테인 NVMe SSD를 출시한다. 최신 프로세서가 포함된 UCP 제품군은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로 대기 시간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리소스 활용도를 개선한다.

UCP RS는 국내외 수많은 기업 및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300억원 규모의 호주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Service Australia)’ 프로젝트에 UCP RS를 비롯한 히타치 밴타라 스토리지 솔루션이 선정됐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 정부 산하 행정기관으로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에게 의료보험, 퇴직연금, 아동복지 등 복지·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다.

해당 사업은 우리나라 정부 대표 포털 서비스 ‘정부24’와 유사한 프로젝트로 UCP RS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좋은 사례다. 히타치 밴타라는 향후 3년간 하드웨어, 배송 및 설치 서비스, 소프트웨어 관리, 지원·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서도 글로벌 노하우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컨설팅, 기술 지원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공 분야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금융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지역 스타트업 파크의 통합 AI 서비스 환경을 위한 가상 플랫폼 환경 구축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금융사 프로젝트는 UCP RS를 통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소프트웨어로 유연하게 생성하되 계열사별 테넌트를 보장하는 풀 SDDC를 적용했다. VM 배포 수준을 넘어선 클라우드 운영 관리 업무 전반을 통합 자동화하는 공동 클라우드를 안정적으로 구현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에 걸맞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업무 및 자원 효율성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역 스타트업 파크도 UCP RS 제품을 활용해 통합 AI 서비스 환경의 기획, 설계, 구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아직 상품화되기 전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솔루션으로 제작·구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IT 자원을 탑재한 가상의 플랫폼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향후 기업들이 클라우드에 대한 경험이 증가하고 역량이 높아질수록 HCI에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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