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원 통합 및 유지 보수 관리, HCI 및 IaaS 클라우드 전환 등 진행
HCI 솔루션 클라우드앤 14노드 구축
HCI 솔루션 클라우드앤 14노드 구축
[데이터넷]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넷케이티아이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대전분원, Keit)의 통합 RCMS(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 클라우드 전환 위탁운영사업에 공동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와 넷케이티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제공하고 실시간 정보 처리가 가능하게 정보자원의 통합 및 유지 보수 관리,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및 IaaS 클라우드 전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아토리서치는 클라우드앤(Cloud&)을 총 14노드 구축한다. 클라우드앤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 통합된 HCI 솔루션이다. 클라우드앤은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SDN 컨트롤러를 사용한 제품으로써 네이버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클라우드앤은 글로벌 벤더의 제품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보다 유연한 IT 환경과 보안 규제의 필요성이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한국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되기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전문기업으로 총 106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고, 그중 85건이 등록돼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코리아 AI 스타트업 톱100’에 선정됐고, ‘대한민국 ICT 대상 5G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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