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리버풀 FC 공식 와이파이 솔루션 제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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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리버풀 FC 공식 와이파이 솔루션 제공사로 선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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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와이파이 제공 및 네트워크 분석으로 특별한 팬 경험 제공
편리한 관리와 운영 지원으로 안필드 경기장 내 IT 운영 최적화 뒷받침

[데이터넷]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킹 선도기업 익스트림네트웍스는 리버풀 풋볼 클럽(Liverpool FC)과 멀티 파트너십을 통해 공식 와이파이 네트워크 솔루션 및 와이파이 분석 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익스트림은 리버풀 FC의 안필드(Anfield) 경기장에 최신 와이파이 6E 엑세스 포인트를 구축, 팬들이 모바일 티켓팅 및 할인 혜택과 같은 디지털 편의 시설을 활용하고 대체 불가 토큰(NFT)과 같은 경기장 내 엑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AR/VR과 같은 혁신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전망으로 올해 말부터 구축에 돌입하게 된다.

리버풀 FC는 익스트림애널리틱스(ExtremeAnalytics)를 이용해 경기장 내 유동 인구 정보, 앱 사용량, 팬들이 많이 이용하는 할인 및 포인트 정보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은 물론 보다 개인화된 팬 경험 제공, 경기장 운영 효율화 등이 가능하게 된다.

무선 네트워크는 익스트림클라우드 IQ(ExtremeCloud IQ)로 관리되며, 관계자들이 와이파이 용량과 효율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며 장치를 구성하고 실시간 분석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관리를 보다 능률적으로 수행하고, 성능을 강화해 안필드 경기장 내 IT 운영 확장과 최적화를 뒷받침한다.

드류 크리스프(Drew Crisp) 리버풀 FC 디지털 수석 부사장은 “익스트림과의 협력으로 경기장 내 뛰어난 네트워크와 분석을 제공해 서포터즈들이 안필드 경기장을 방문하는 동안 최고 성능의 무선 연결 지원을 통해 최신 디지털 제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익스트림은 팬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혁신해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먼 라이스(Norman Rice) 익스트림  최고운영책임자는 “익스트림은 경기장에 차세대 무선 연결을 제공하고, 리버풀 FC가 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해 전반적인 경기 운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 구단인 리버풀 FC의 발전에 필요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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