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차세대 보안 전문성으로 ZTNA 2.0 성공시킨다”
상태바
팔로알토 “차세대 보안 전문성으로 ZTNA 2.0 성공시킨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5.2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춘 테젤 APAC 부사장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모든 앱·데이터 보호 지원”
‘프리즈마 액세스’, 사용자 경험 저해 없이 안전한 하이브리드 업무 보호

[데이터넷]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성장시켰다. 그 경험을 살려 차세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시장을 만들어 성공시킬 것이다.”

오춘 테젤(Orcun Tezel)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이렇게 말하며 “현재 ZTNA는 ‘연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결된 후의 보안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는 VPN이 암호화 터널을 이용해 연결만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팔로알토의 ZTNA 2.0은 안전한 연결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유출 방지, 모든 웹·애플리케이션 보호의 기능을 제공해 진정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 액세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는 SASE 솔루션 ‘프리즈마 액세스(Prisma Access)’의 ZTNA 기능을 통해 ▲최소한의 액세스 권한 ▲지속적인 신뢰 확인 ▲지속적인 보안 검사 ▲모든 데이터 보호 ▲모든 애플리케이션 보호 기능을 제공해 ZTNA 2.0을 구현한다고 강조한다.

분산환경도 일관된 중앙관리 가능

프리즈마 액세스의 ZTNA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VPN ‘글로벌 프로텍트’를 통해 원격·분산 환경의 작업자를 안전하게 연결하며, 팔로알토가 경쟁력을 갖는 ID·애플리케이션 기반 제어, 우수한 사용자 경험 관리, 엔터프라이즈 DLP, IoT 시큐리티를 결합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업무 불편 없이, 관리 복잡성 없이, 네트워크 속도 저하 없이 업무할 수 있게 한다.

오춘 테젤 부사장은 “VPN은 한 번 연결하면 모든 시스템, 모든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한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했을 때 VPN 서버 증설과 정책 변경 등 복잡한 문제를 야기했다. 또한 원격지 근무자가 SaaS에 접속할 때 본사 VPN 서버를 경유하도록 하기 때문에 속도 저하가 심각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리즈마 액세스는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PoP을 통해 안전한 원격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급증이나 축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속도 저하 없이 연결 가능하다. 또한 통합된 중앙관리가 가능해 일관되고 지속적인 통제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글로벌 기업, 수요 높아

ZTNA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현될 수 있는데, VPN에 사용자 인증과 모니터링을 결합하거나, NAC에 사용자 인증과 원격접속 기능을 더하는 방법, 프록시에 인증·모니터링을 탑재하는 방법,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을 통해 암호화 터널을 만드는 방법 등이 제안된다.

팔로알토는 개별 솔루션을 결합하는 방식으로는 통합된 중앙통제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프록시를 이용하는 ZTNA는 웹을 이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은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모바일,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SaaS에 대해 일관된 사용자 경험과 중앙관리가 가능한 것은 팔로알토 프리즈마 액세스뿐이라고 강조한다.

테젤 부사장은 “팔로알토는 하이브리드 환경 전체를 360도 완벽하게 보호하며, 심도깊은 보안을 제공하는 진정한 의미의 제로 트러스트를 완성한다. 통합되고 자동화된 관리 환경, 지속적이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면서, 사용자 위치와 기기에 상관없이 보호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에는 전 세계에 사무소와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 매우 많다. 또한 첨단 IT 기업과 스타트업 등 지적재산이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업무로 전환하면서 재택·원격근무자에 대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는 기업도 많다”며 “팔로알토는 단일 관리화면으로 모든 사용자, 모든 기기, 모든 환경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연결하고 모니터링해 사용자 업무 환경을 개선하면서 보호할 수 있다. 이 점을 한국 고객들도 인정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