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빌리브마이크론,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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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빌리브마이크론,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개발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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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원 비투엔 대표(왼쪽)와 엄재홍 빌리브마이크론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왼쪽)와 엄재홍 빌리브마이크론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무선통신기술 전문 업체 빌리브마이크론(대표 엄재홍)과 현실 반응형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실 반응형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에 본격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각자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공동 개발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고령자와 아동이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이물감이 없으면서 친환경적인 소재로 개발 예정이며, 사용자가 착용하는 것만으로 위치 및 생체정보가 수집·분석돼 착용자의 안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호 협력적인 성장의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비투엔은 메타버스 기반의 웨어러블 및 비접촉 디바이스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시장 니즈를 발굴하고, 요양병원 및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며, 빌리브마이크론은 사물인터넷(IoT) 및 무선통신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웨어러블 및 비접촉 디바이스 기술 고도화를 수행한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IoT 및 무선통신기술을 보유한 빌리브마이크론과의 협력은 비투엔이 제공하고자 하는 현실 반응형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빌리브마이크론이 비투엔의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엄재홍 빌리브마이크론 대표는 “빅데이터·AI 전문 기술력을 가진 비투엔과의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메타버스 디지털 케어 서비스에 특화된 웨어러블 및 비접촉 케어 디바이스를 통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현실 반응형 메타버스 실버·키즈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며 2건의 사업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 지난 1월 강동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 및 데이터 신뢰도 검증과 예측 알고리즘 등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상현실 구현 전문 기업인 피씨엔에 전략적 투자로 2대 주주가 되어 현실 반응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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