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한화케미칼·한화큐셀에 ‘셀파 SAP HANA’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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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소프트, 한화케미칼·한화큐셀에 ‘셀파 SAP HANA’ 공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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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 통해 SAP HANA DB 전방위 성능 모니터링 ‘강점’
‘셀파 오라클 V5’ GS인증 획득·SW 품질 성능 평가시험 합격…솔루션 완성도 지속 높여
셀파 SAP HANA 대시보드 화면
셀파 SAP HANA 대시보드 화면

[데이터넷]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서강교)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에 DB 성능 관리 솔루션 ‘셀파 SAP HANA’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은 각 사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상용 솔루션을 다양한 기능 요건들에 맞춰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SAP HANA의 다양한 성능 정보들에 대한 직관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셀파 SAP HANA’ 제품을 선택했다.

셀파 SAP HANA는 한눈에 SAP HANA DB의 상태 파악이 가능한 대시보드, 메모리 사용 현황을 보여주는 메모리 오버뷰, 메모리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장애시 원인 파악을 쉽게 할 수 있는 OOM(Out of Memory) 분석, 오래 수행된 SQL 정보의 분석이 가능한 Expensive SQL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SAP HANA DB의 전방위적인 성능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통합테스트 및 실 운영 단계에서는 ‘사용자 정의형 Alert’ 기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AP HANA DB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고 항목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사용에도 제약이 따르는데, 셀파 SAP HANA의 사용자 정의형 Alert은 사용자가 다양한 형태로 경고 설정과 알림 설정을 쉽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시스템 운영가동 전 여러 가지 종류로 경고·알림 설정 및 변경이 가능해 운영 담당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파 SAP HANA는 이미 삼성전자의 차세대 ERP에 도입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해외 동·서남아, 중국법인의 롤인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국내 사업장까지 SAP HANA DB의 성능 관리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차세대 N-ERP 도입을 완료했다. 셀파소프트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운영 시점까지 삼성전자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SAP HANA 관제의 중요한 기능을 대부분 포함시켰다.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은 이번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에 S/4 HANA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솔루션인 아울렌즈(OWLENS, 제조사 에스디씨아이티)와 셀파 SAP HANA를 같이 도입해 SAP ERP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HANA DB까지 티어별 관제를 통해 향후 운영을 위한 안정성도 고려했다고 전했다.

셀파 오라클 V5
셀파 오라클 V5

한편 셀파소프트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셀파 오라클(Oracle) V5’의 솔루션의 품질인증 및 품질성능 평가를 수행해 GS인증 획득과 소프트웨어 품질 성능 평가시험을 합격, 솔루션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우선 TTA로부터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및 사용성 등 7개의 품질특성과 32종으로 세분화된 부특성항목에 대해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TTA에서 수행한 소프트웨어 품질성능 평가시험에서는 레드햇 리눅스(Red Hat Linux) 및 AIX 유닉스(AIX Unix) 각 개별 환경 하에서 모니터링, 정보 분석, 장애 처리, 통계 및 분석 항목을 바탕으로 한 19개의 평가항목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합격해 성능 품질 측면에도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박기범 셀파소프트 대표는 “이번 추가 확보된 고객사를 바탕으로 SAP HANA DB 모니터링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에스디씨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SAP ERP 애플리케이션부터 SAP HANA DB에 이르는 각 솔루션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사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능을 접목한 셀파 오라클 신 버전도 다양한 인증 및 평가를 통해 솔루션의 품질 안정성을 검증받아 인지도와 시장의 파급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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