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청운대,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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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청운대,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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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상당 데이터 모델링 툴 기증…대학 IT 인재 양성 환경 조성 지원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왼쪽)과 조영국 청운대학교 기획처장이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왼쪽)과 조영국 청운대학교 기획처장이 산학협력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에 6억원 상당의 자사 데이터 모델링 툴 ‘디에이샵(DA#)’ 아카데미 버전을 기증하고,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자적인 데이터 컨설팅 방법론과 기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엔코아는 국내 유수 기업·기관에 데이터 거버넌스와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데이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엔코아는 IT 전문 인력과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디에이샵 아키데미 버전을 국내 대학에 기증하는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박종진 청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최근 대학에서는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적용함은 물론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문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엔코아와의 협약으로 관련학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명재호 엔코아 부사장은 “IT 전반에 걸쳐 전문 인력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엔코아는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소프트웨어 실습 기자재 기증으로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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