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과기부 선정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등극
상태바
아토리서치, 과기부 선정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등극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5.19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TS 기반 스마트시티 관련 ITS 사업 확장 박차

[데이터넷]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거대화되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AITS(AI+ITS) 기술과 킬러 애플리케이션 기반 글로벌 진출 능력을 인정받아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데이터의 흐름으로 도시 전반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설계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정의(SDx)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 공공 와이파이 및 소형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또한 파주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등을 성공리에 완료하며 공공, 기업 등 다양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스마트폰을 떠올려보면 아토리서치가 구상하는 스마트시티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각각이 전화기, 팩스, 사진기 등 개별적인 디바이스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듯이 하나의 체계화된 인프라 내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구현한다면 기존 설비의 기능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유니콘 선정은 2023년 상장을 준비하기 이전 중요한 마일스톤이 됐다”며 “AITS 기반의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 ITS 사업 확장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선정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 3년, 글로벌 진출 지원 1년 등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