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케어텍, 분당제생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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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분당제생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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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세 번째 구축…독보적인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 역량 증명
베스트케어2.0 우수한 표준성…동두천제생병원·고성제생병원과 네트워크 초석 마련

[데이터넷]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은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에 이어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베스트케어2.0을 오픈한 세 번째 사례로, 회사 측은 구축형 HIS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분당제생병원은 530여 병상과 26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대응하고 최신 ICT를 통해 환자 안전을 향상하고자 베스트케어2.0을 도입했다. 특히 분당제생병원에 이어 동두천제생병원과 고성제생병원을 건립 중으로, 표준성과 데이터 상호운용성이 우수한 베스트케어2.0을 통해 향후 산하 병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케어2.0은 보건복지부의 공식 1호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인증을 통해 높은 표준성을 공인받았고, 이화의료원, 동산의료원, 전남대병원 등 다수의 멀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되며 병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분당제생병원에서도 표준화된 프로세스, DB 등을 통해 진료 및 업무 효율을 높이고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진료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케어텍은 표준성에 더해 모바일 EMR, 전자동의서, 전사적 전자결제 시스템 등 스마트 기능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진료와 업무가 이뤄지도록 했다. 또 투명한 원가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도 도입하여 병원의 경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시스템과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빠른 적응을 위한 사용자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번에 구축된 베스트케어2.0은 환자 안전 제고, 각종 인증을 위한 표준성과 다양한 솔루션으로의 확장성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HIS로, 진료 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분당제생병원이 향후 동두천제생병원, 고성제생병원과의 네트워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최적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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