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테크놀로지, ‘디펜직스’ 솔루션으로 자동차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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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S테크놀로지, ‘디펜직스’ 솔루션으로 자동차 보안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5.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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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직스, 차량 통신 프로토콜·파일 취약점 및 보안 결합 테스트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선제 대응해 자동차 보안 강화

[데이터넷]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대표 이창표)는 퍼징(fuzzing) 테스트 솔루션 디펜직스(Defensics)를 통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표준 준수와 위협 대응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자동으로 탐지해 자동차 사이버 보안 법규(WP.29, UNR-155, CSMS)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CAN, 차량용 이더넷,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과 같은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각종 미디어 파일을 지원한다.

디펜직스는 차량의 공격 벡터가 되는 통신 프로토콜과 파일에 잠재되어 있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퍼징 테스트 도구다. 퍼징은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는 무작위 데이터를 입력해 취약점을 찾는 테스트 방식이다.

또한 디펜직스는 차량 내외부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차량 내부 주요 통신 프로토콜인 CAN과 CAN-FD를 지원하고 차세대 차량 통신 기술인 차량 이더넷(1000Base-T1 등)과 차량 이더넷 기반의 DoIP, SOME/IP, gPTP, SRP를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차량 AVN에서 사용하는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무선통신과 IPv4 기반 프로토콜을 지원해 차량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과 보안 결함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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