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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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서비스 지역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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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지역·16개 가용 영역으로 입지 보완…신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도 출시

[데이터넷] 씨게이트는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Seagate Lyve Cloud)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라이브 클라우드 아카이브(Lyve Cloud Archive) 스토리지 서비스 및 라이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Lyve Cloud Marketplace) 등 새로운 오퍼링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이를 통해 데이터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고 멀티 클라우드를 위한 대용량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확장할 예정이다.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는 미국 워싱턴 DC, 오클라호마, 댈러스를 비롯해 영국, 독일, 인도, 일본에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씨게이트는 미국과 싱가포르에 위치한 기존 라이브 클라우드에 더해 새로운 지역의 서비스를 추가해 총 10개 지역, 16개 가용 영역으로 입지를 보완할 계획이다.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검증 파트너 솔루션을 위한 원스톱 매장인 라이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의 파트너로부터 맞춤형 솔루션을 구매하고, 조달 및 청구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프로세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게이트는 복잡한 데이터 관리 계층화 및 돌발 비용이 없어 획기적인 총소유비용(TCO)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라이브 클라우드 아카이브 역시 출시할 계획이다.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아카이브는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의 뛰어난 데이터 보안, 이동성 및 내구성과 효과적인 TCO 관리를 지원한다.

아카이빙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대용량 비디오 및 이미지 저장소, 보조 데이터 세트, 백업 복사본 및 트랜잭션 집약적인 워크플로우나 분석되지 않는 모든 외부 데이터에 효과적이다.

씨게이트는 미국의 의료정보보호법(HIPAA) 준수 인증을 통해 엄격한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가 요구되는 의료 산업 및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로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라비 나익(Ravi Naik) 씨게이트 스토리지 서비스 수석 부사장 겸 CIO는 “고객의 데이터 관리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씨게이트는 클라우드 제공 지역을 확장하고 메트로 엣지에서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또 고객의 대량 데이터 성장을 위해 예측 가능하고 강력한 클라우드 경제성을 갖춘 라이브 클라우드 아카이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라이브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와 통합되는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와 함께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씨게이트 라이브 클라우드는 멀티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구축돼 고객이 데이터를 전적으로 제어하면서 방대한 데이터 세트를 저장, 액세스 및 이동하기 위해 발생하는 클라우드 TCO를 낮출 수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에 관계없이 단순성, 유연성 및 비용 예측 가능성을 통해 원활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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