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ZTNA·미래 혁신 기술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에스에스앤씨, 다양한 국내 기업·기관에 보안 솔루션·서비스 제공
[데이터넷] ‘위드 팬데믹’ 시대에 돌입하면서 재택·원격근무 중인 직원들이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고 있지만, 팬데믹 이전과 같이 모든 직원이 한 곳에서 일하는 시대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일정 비율 이상 재택·원격근무를 유지하거나 직원들이 자유롭게 근무 형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재택·원격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보안 문제가 여전히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에스에스앤씨 기술본부장인 송용석 상무는 “기업·기관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임직원 보안 교육·훈련이 부족하고, 체계적인 보안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어떤 업무환경을 채택하든 이제는 장소, 시간, 기기의 제한 없이, 모든 사람과 데이터가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보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성숙도 맞춰 성장하는 SSE
송용석 상무는 <데이터넷TV> ‘제4회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인사이트 2022’에서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의 단순화 전략, 보안 서비스 엣지(SSE)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SSE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SSE는 SASE 중 보안분야를 말하는 것으로, 가트너는 SWG·CASB·ZTNA를 클라우드 엣지에서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이라고 설명한다. SASE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드는 사업이다. SSE는 인프라 교체가 필요하지 않아 쉽게 도입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비용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가트너는 2025년 기업의 80%가 SWG, CASB, ZTNA, 클라우드·원격근무를 위해 개별 솔루션을 도입하기보다 통합된 SSE를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SSE는 보안을 간소화하고, 사용자·기기·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보안위협을 감소하며,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로 보안 리스크를 원천적으로 낮출 수 있다.
송용석 상무는 SSE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ROI를 위한 SSE 솔루션 선택 조건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채택을 통한 빠른 속도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구축 ▲추가 혁신을 지원하는 미래 대비 기술 등을 들었다.
송 상무는 “다양한 업무 환경과 분산된 환경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SS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야 하며, VPN 없이 접속 가능한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가 필요하고, 조직의 클라우드 성숙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에스에스앤씨가 국내 지사 역할을 하고 있는 포스포인트의 ‘포스포인트 원’이 바로 그 이상을 만족하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군서 입증받은 보안 기술·서비스 제공
포스포인트원은 가트너가 요구한 SSE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올인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으로, 일하는 장소·관계없이 지연없는 빠른 액세스, 99.99% 가동률을 제공한다. 웹, 클라우드, 프라이빗 앱에 대한 보안을 단일 콘솔·에이전트·정책으로 통합해 단순화된 운영을 지원하며, AWS의 300개 이상 글로벌 액세스 포인트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SASE 아키텍처와 RBI, CDR 등 고급 보안과 결합해 최신 보안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포스포인트원에 포함된 CASB는 사용중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가시성 확보와 규제준수, 데이터 보안, 위협방지 등 중요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섀도우 IT 탐지, 실시간 데이터 유·손실 및 업·다운로드 데이터 실시간 감지와 차단을 제공하며, 에이전트 없이 작동 가능한 포스포인트원 CASB는 온프레미스 기기에서도 무단 앱 사용을 감지하며, IaaS·Saas 모든 저장소에서 데이터를 검색하고 이미지와 파일에서 중요 정보를 검색해 보호한다. 관리되지 않은 응용 프로그램 제어, 사일런스 멀웨어 정보와 연동한 최신 위협 차단, 에이전트 없는 모바일 보안을 지원한다.
포스포인트원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인 SWG는 URL 필터링·악성코드 탐지와 필터링,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확장된 기능으로 웹 기반 데이터 유출 차단 모듈을 제공한다. 에이전트를 통해 윈도우·Mac OS를 보호하며, 웹 트래픽 스마트 라우팅을 지원해 타사보다 최대 2배 처리량을 보장한다.
송 상무는 “포스포인트는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프록시 기술과 위협 탐지 및 차단 기술을 제공하는 보안 기업이다. 이 기술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에스에스앤씨는 국내 여러 공공·금융기관에 포스포인트 솔루션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기술을 제공하는 에스에스앤씨를 통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더 지능화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