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의료영상진단 보조 SW ‘딥체스트’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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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의료영상진단 보조 SW ‘딥체스트’ GS인증 1등급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5.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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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 제품들과 해외 시장 진출 위한 FDA 신청 준비 등 품질경영 강화

[데이터넷]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AI 기반 최신 의료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딥체스트’(DEEP:CHEST)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등급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에서 폐경화, 기흉 등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딥노이드는 딥체스트에 대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FDA 승인 신청도 준비 중이다.

딥노이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딥팍스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주요 상급종합병원과도 AI솔루션 공동 연구 및 구축을 진행하며 원격진료, 디지털병리, 영상판독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딥체스트’ 외에도 페결절 검출 보조 솔루션 ‘딥렁(DEEP:LUNG)’, 뇌동맥류 진단 보조 솔루션‘딥뉴로(DEEP:NEURO)’ 등 검출·진단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17개 ‘딥에이아이(DEEP:AI)’, 2개 ‘딥팍스(DEEP:PACS)’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정부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을 공인받아 향후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의료AI 솔루션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FDA 승인 등 품질경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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