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엔드포인트 관리·보안·운용 통합한 XE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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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니엄, 엔드포인트 관리·보안·운용 통합한 XEM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5.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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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분산된 수백만대 이종자산 실시간 확인·제어·보호
위협 조사와 대응·SW 비용 지출 검증·컴플라이언스 등 지원

[데이터넷] 태니엄은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솔루션을 출시하고 단일 통합 플랫을 통해 IT 관리와 보안 운용을 융합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모든 팀, 엔드포인트, 크플로우를 확대되는 공격표면(Attack Surface)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기업은 전 세계 분산된 수백만개 이종자산을 실시간 확인·제어하지 못하며, 얼마나 많은 엔드포인트를 갖고 있는지,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고 있는지, 엔드포인트에 적절한 접근통제가 이뤄지는지 등의 기본적인 질문에도 신속하게 답하지 못한다.

분산된 대규모 엔드포인트에 저장된 데이터 수집과 평가가 쉽지 않으며, 대부분 알려져 있거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 솔루션이 요구된다. 또한 기업의 94%는 엔드포인트의 20% 이상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엔드포인트에 이미 많은 도구들이 탑재돼 있지만 성능과 가시성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XEM은 엔드포인트가 적절하게 구성되고, 최신 취약점에 대해 패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실시간 위협 조사와 대응,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단축, 소프트웨어 비용 지출 검증,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IT, 운용, 보안, 리스크를 한 화면으로 구현해 태니엄 고객에게 하나의 공통된 데이터 소스(Source of Truth), 통합 제어, 공통된 분류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전반적으로 단절된 조직을 크리티컬한 정보와 인프라 보호라는 공통된 하나의 목표로 통합한다.

경쟁제품 대비 가벼운 태니엄의 에이전트는 최소한의 자원과 대역폭을 사용해 가장 작은 칩 운영체제에서도 문제없이 구동된다. 태니엄은 취약점 공격의 징후를 감지하고, 모든 취약점의 지표를 찾아내며, 엔드포인트 방어를 해결하고 하드닝(Hardening)을 실시한다. 더불어, 태니엄의 특허 받은 확장성 있는 데이터 모델과 분산 통신 프로토콜은 즉시 신규 및 임시 정보를 추가하고, 수 초 안에 중간 인프라 없이 엔드포인트 수 백만 개로 데이터를 확산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XEM은 엔드포인트 자동화 지원을 위한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를 사용해 규모 및 복잡성과 무관하게 수 초 안에 모든 엔드포인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태니엄의 XEM 솔루션은 여러 팀이 통합적으로 세부적이고 완전한 디스커버리, 심층적 평가, 엔터프라이즈 우선순위 설정, 플랫폼간 문제 해결, 연속적 감시를 어디에서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스 할렌백(Chris Hallenback) 태니엄 미주 담당 CISO는 “우리의 미션은 보안, IT,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등 여러 도메인에 걸쳐 성공적인 운용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태니엄의 플랫폼은 포인트 솔루션을 타깃으로 하는 공격뿐 아니라 그 외 위협들에 대해서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포인트 솔루션들이 제공하지 않는 포괄적인 모듈을 기반으로 위협관리와 포렌직 등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더 정교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태니엄도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의 융합을 통해 부서간 사일로를 허물고, 엔터프라이즈 협업을 촉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마지막 구간이 바로 엔드포인트이며, 그 지점에서 태니엄의 솔루션은 확실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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