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대 CPU로 성능 업그레이드…라이트닝 C포트 추가 등 IO 포트 확장
[데이터넷] 망분리 PC 전문 기업 테트라(Tetra, 대표 신용욱)는 업무용 미니 PC ‘MDT(MiniDeskTop)’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테트라는 해킹과 악성코드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정보자산을 지킬 수 있는 망분리 미니 PC와 망전환 스위치인 KVM 스위치를 국내 주요 기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미니 PC 신제품 ‘MDT’는 성능을 최대한으로 올리면서도 PC 내부 열기와 소음을 잡음과 동시에, 사용자 확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CPU가 11세대로 업그레이드됐으며, IO 포트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라이트닝 C포트를 추가하는 등 IO 포트 개수도 늘어났다. 고성능 PC 사양이 제공되며, 4K급 고화질 모니터도 이용할 수 있다.
신용욱 테트라 대표는 “PC 개발 및 신제품 출시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국내 주요 기관과 기업, 나아가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독보적인 망분리 PC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미니 PC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트라의 미니 PC는 KC인증, 대기전력인증, Q마크, 친환경 및 녹색제품 인증, 탄소제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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