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최준용 신임 대표 선임
상태바
후오비코리아, 최준용 신임 대표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4.26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인증을 획득한 후오비코리아가 최준용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선다.  

최 대표는 2018년 뉴마진캐피탈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후오비코리아, 키움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약 1000억 규모의 한중펀드 출자를 계기로 후오비코리아의 고문을 맡아왔으며, 이전에는 KT 차이나 대표이사/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근 후오비코리아는 특금법 통과 이후 활발한 국내 투자를 유치하는 등 본사에서 벗어난 독립된 한국법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지난 9월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160억원 투자를 유치한 이후, 1월에는 KT 알파,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최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가 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후오비코리아를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컨버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커스터디, De-Fi, STO, NFT 등 분권화된 디지털 금융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이 리딩하는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