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콰트로랩스와 NFT PFP 프로젝트 클레이다이노(KLAYDINO)는 21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콰트로랩스는 디지털자산과 NFT를 예치, 대출할 수 있는 스페이시움(SPATIUM) 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콰트로랩스는 지난 3월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K2)와 CKD창업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투자유치는 설립 5개월 만으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콰트로랩스가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 피기뱅크(PIGGY BANK) 에어드랍 이벤트는 지난 3월 8일 시작된 이후 41만명 이상이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스페이시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진행 중이다. 스페이시움은 라틴어로 ‘우주공간’을 의미하며 미래를 탐험하기 위해 개척자들이 모이는 장소를 의미한다.
클레이다이노는 클레이튼 체인에서 만들어진 NFT PFP 아트 프로젝트로 이더리움 체인의 높은 가스비로 인해 클레이튼 체인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해 클레이튼과 긴밀히 협업하며 NFT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고 있다.
콰트로랩스 김형준 대표는 “스페이시움은 디파이, NFT, 웹 3.0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이라며 “스페이시움의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클레이다이노와 NFT 분야의 상호 사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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