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통합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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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인크루트웍스’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통합 리브랜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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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리브랜딩 시점에 맞춰 5가지 채용전형별 소프트웨어의 기술 고도화 진행

[데이터넷]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채용 홈페이지 개설부터 서류심사,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그리고 최종 합격자 선발까지 모든 채용업무를 디지털화한 리크루팅 소프트웨어를 ‘인크루트웍스(INCRUIT WORKS)’로 통합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채용업무의 협업과 자동화를 지향하는 인크루트웍스는 기존 정기공채 방식은 물론 소규모 수시채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크루트웍스는 지원자와 후보자를 관리하고 반복적인 채용업무를 자동화시킨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 CRM(Candidate Relationship Management)’과 다양한 면접 방식 진행이 가능한 ‘인터뷰(Interview)’, 인적성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세스(Assess)’, 온라인 필기시험 운영과 AI 온라인 감독이 가능한 ‘프록터(Proctor)’, 모바일에서 지원자의 평판등록 및 조회를 할 수 있는 ‘레퍼런스 체크(Reference Check)’ 등 5가지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인크루트는 인크루트웍스의 통합 리브랜딩 시점에 맞춰 채용전형별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했다.

‘ATS & CRM’은 채용 홈페이지 제작부터 접수 시스템 구축, 지원자/후보자 관리 및 연락, 면접일정 조율, 평가 협업, 발표 등 인사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대규모 채용 또는 수시·상시채용 비중이 커 지원자 관리를 반복해야 하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인터뷰’는 AI 면접, 영상면접, 화상면접 등 기업과 지원자가 원하는 면접 방식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도구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AI 면접은 지원자의 얼굴 감시와 답변 내용을 통해 응답 신뢰도를 자체 분석해주고 스크리닝을 통해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를 알려준다. 또한 응시자 종합 분석 결과리포트를 통해 지원자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면접 답변의 성실도까지 공유한다.

‘어세스’는 인재의 직무적합도를 평가하는 인적성검사 도구이다. 어세스는 성공적 직무수행 요인과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요인을 종합 진단하는 종합인성검사와 의사소통, 수리적 사고, 문제해결능력을 진단하는 직무능력검사, 그리고 직업기초능력을 진단하는 ‘직업기초능력검사(NCS) 등을 지원하고, 연내 메타검사와 AI 인성검사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프록터’는 IBT(Internet Based Test) 시스템을 온라인화해 문항출제부터 응시관리, 채점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별도 설치나 환경 구축이 필요 없고 온라인상에서 감독관 1명이 복수의 응시자를 감독할 수 있음이 특장점이다. 또한 시험 종료 즉시 자동 채점하는 시스템과 사람이 감독하지 않고도 부정행위 의심 시점을 잡아내고 영상 저장을 통해 사후 확인시켜주는 AI 감독 시스템으로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레퍼런스 체크’는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 온라인상에서 지원자를 합법적으로 평가·검증할 수 있는 평판조회 도구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간편하게 평판제공 및 조회를 할 수 있고 리마인드 메일 자동발송 기능으로 평판제공자의 높은 응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인크루트웍스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업무 효율과 함께 집중도 제고를 위해 만든 결과물로, 채용업무의 효율성과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더 좋은 인재를 확보할 기회는 많아진다”며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된 채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연구·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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