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월 “지난해 판매 45%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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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 “지난해 판매 45%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 거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2.04.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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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객 33% 증가·신규고객 판매 45%·클라우드 36% 성장 기록
차세대 방화벽 7세대, 매출 90% 점유…’캡처ATP’, 최고 탐지율 인정받아

[데이터넷] 소닉월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고 매출과 수익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닉월은 지난해 신규 고객 수 33% 증가, 신규 고객 판매 4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제공 제품·서비스에서 전년 대비 36% 성장했으며, 새로운 차세대 방화벽 7세대 제품은 지난 1년간 매출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빌 코너(Bill Conner) 소닉월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소닉월 고객에 대한 확고한 약속은 지난 12개월간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매일 고객을 지원하는 1만7000개 이상의 소닉월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함께 주요 시장 점유율을 높여 소닉월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의심 여지가 없는 리더 가운데 하나임을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지능적이고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탐지를 위한 RTDMI (Real-Time Deep Memory Inspection) 기술이 포함된 소닉월의 APT 방어 서비스 ‘캡처ATP’는 ICSA 랩스가 지난 4분기 동안 진행한 진보한 위협 방어(ATD) 테스트에서 4연속 만점을 받았다.

소닉월은 2021년 128일의 테스트 기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위협의 악성 샘플 2578개(100%)를 탐지했으며, 오탐 없이 정상적인 앱 3010개를 확인했다. 이 테스트는 멀웨어 평판 서비스 업체가 탐지하지 않은 멀웨어 샘플을 사용하며, 일부 멀웨어 샘플은 ICSA 랩스가 맞춤 수정해 ICSA ATD 테스트 조건은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ICSA 테스트에서 멀웨어 탐지 솔루션이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정상 샘플의 오탐 없이 멀웨어를 탐지하기 위한 정확하고, 우수한 동적 분석 기능이 있어야 한다.

한편 소닉월은 CRN의 ‘시큐리티 100’에서 ‘2022년 가장 멋진 네트워크 보안 회사 2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5개 시장 부문, 100개 공급 업체를 조사해 솔루션 제공 업체의 정확한 가치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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