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중앙대광명병원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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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중앙대광명병원 디지털 전환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4.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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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이로 간편한 임상 연구·AI 솔루션 개발 지원…딥AI로 의료 진단·판독 보조까지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와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와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의료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를 융합해 환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AI 기반 노코딩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통해 중앙대광명병원 의료인이 현장에서 환자 데이터를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임상 연구 및 AI 솔루션 개발 등이 가능하게 제공한다. 복잡한 네크워크 인프라 구축과 개발과정, 시스템 운영은 ‘딥파이’가 전담해 병원은 본연의 환자진료 및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 의료 진단·판독 보조 솔루션 ‘딥AI(DEEP:AI)’ 고도화로 양사는 의료 업계의 이상적인 협력 롤 모델을 넘어 최고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입장이다.

중앙대광명병원은 700여 병상을 보유한 광명시 첫 대학병원이자 수도권 서남부 거점대학병원으로, 암 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소화기, 호흡기알레르기, 척추, 관절 등 6개의 중증 전문 클러스터와 30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00개 이상의 진료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설계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메타버스(비대면, 원격의료)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기술을 통해 간편하게 단순화시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 대상 의료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원내 방역과 안정된 진료시스템을 준비했으며, 무인 자율주행 방역로봇 등이 24시간 상시 방역 체계를 지원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딥노이드는 우수한 의료AI 기술과 딥파이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병원, 스마트 헬스케어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도 변화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병원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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