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간 협력 지원…중소 SW 기업 판로 확보 기회 제공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 지원 및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 확보 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기업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맞춤형 추천을 원하는 기업은 1만360여개의 협회 우수회원사와 협회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해 운영·관리하는 4만여개의 사업자 신청기업을 바탕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사업 분야 ▲매출액 ▲종업원 수 ▲사업 실적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협회는 최근까지도 SK주식회사, 현대HDS, 롯데정보통신 등 많은 기업이 협력 기업 모집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고 전했다.
정우철 협회 회원지원실장은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도 전문성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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