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게이트, 경북대학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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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게이트, 경북대학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4.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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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복제 기능 통한 데이터 파일 이중화로 안정성 확대
별도 회선 추가 없이 프로젝트 완수…비용 효율성 이끌어

[데이터넷] 타임게이트(대표 신승호)는 경북대학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프로젝트는 재학생 3만명의 안전한 데이터베이스(DB) 보호는 물론 데이터센터의 장애 및 재해로 인한 업무 중단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위해 타임게이트는 8개 인스턴스 오라클 DB의 근거리 DR 구성을 목적으로 ‘아크 포 오라클(Ark for Oracle)’을 설치한 동시에, 서버 디스크 내의 파일 복제를 위한 파일 복제 솔루션인 ‘아크 포 에프알(Ark for FR)’도 구축했다.

특히 최근 새롭게 리뉴얼된 ‘아크 포 에프알 4.0’을 통해 실시간 복제 기능을 적용, 변경 데이터만 타 디스크에 복제되게 하는 등 데이터 파일의 이중화로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대학교는 안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실제로 RTO(복구 시간 목표)을 획기적으로 줄여 장애 발생 시 운영 DB 및 대기 DB의 역할 전환/변환 기능(스위치 오버/페일 오버)으로 단시간 내에 데이터 정상화가 가능해 데이터센터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경북대학교 관계자는 “별도 회선 증설 없이 수많은 학부생의 학적 데이터를 효율적이면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환경을 구축하게 되어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발생 가능성이 있는 문제 상황을 고려해 최신 기술까지 도입하게 돼 앞으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승호 타임게이트 대표는 “이기종 DB 복제 솔루션 분야에서 공공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경북대학교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물론 비용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설치된 아크데이터 제품군은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상용SW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타임게이트’로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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