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서식 도구 제공 및 PDF 변환·병합 기능 제공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사이냅 OCR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이냅소프트의 AI OCR 솔루션인 사이냅 OCR 프로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렌더링 기법을 사용해 데이터를 수집 및 확보하고, 지속적인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한글 인식률과 고품질의 데이터 추출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이냅 OCR 프로 버전에서는 기존 사이냅 OCR 기능에 GUI 기반의 서식 인식 도구를 기본 제공하고, 높은 활용도를 위해 서식인식을 통한 KVP(Key Value Pair)를 제공하고 주요 서식 템플릿 예제 제공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미지 내 표 자동 탐지 및 좌표, 병합 정보를 제공하고 동의서나 증명서 등 다양한 서식에서 작성된 체크 여부 인식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데이터 객체를 다를 수 있다.
특히 디지털 문서 아카이빙이 가능하도록 추출된 데이터를 리더블(Readable) PDF로 변환하고, 변환된 문서들을 병합하는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고, 유연한 확장을 돕기 위해 SDK(C++, JAVA)와 레스트 API를 제공한다.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20여 년 동안 쌓은 전자문서 처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사이냅 OCR 프로’가 많은 기업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쉽고 간단하게 사이냅 OCR 프로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API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업무와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냅 OCR 프로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서 전시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