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체크멀(대표 김정훈)은 고스트·스마트 탐지 기능을 추가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앱체크 프로 v3.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크멀의 ‘앱체크’ 솔루션은 상황인식기반(CARB) 엔진을 탑재, 시그니처 없이 신·변종 랜섬웨어를 탐지한다. 이번 신제품 추가된 고스트 탐지 기능은 랜섬웨어 실행 후 암호화 대상 파일을 조회해 변경을 시도할 때 최우선으로 암호화 위치에 가상 미끼 파일을 생성해 차단하는 기술이다. 스마트 탐지 기능은 동일 프로세스를 반복 실행해 파일을 변경하는 행위를 차단한다.

체크멀은 개인 사용자용 무료 버전 ‘앱체크 v3.0’, 기업·유료 사용자용 ‘앱체크 프로 v3.0’, 서버 백신 ‘윈도우 서버용 앱체크 프로 v3.0’을 공급한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