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지난해 공공 EDR 시장 7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니안 EDR(구 지니안 인사이츠 E)’은 기획재정부 등 다수의 중앙부처에 공급됐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고객 100곳을 넘어섰다.

지니언스는 비대면 환경에 따른 보안 강화의 대안으로 EDR 수요가 증가했으며, 사용·관리 편의성을 장점으로 다수의 글로벌 기업 솔루션 윈백 사례를 확보하면서 시장의 우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라이선스와 유지보수를 통합한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구독형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 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올해 1분기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병원 등에 지니안 EDR 레퍼런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장 확대와 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시장 성장에는 자신있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