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가 오는 14일 ‘성능은 물론 비용까지 챙기는 현명한 오픈소스 DBMS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인젠트 엑스퍼DB데이’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픈소스 DBMS로 전환하는 단계를 넘어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유진 인젠트 컨설턴트의 주요 DBMS에 대한 비교와 분석을 시작으로 김우찬 인젠트 영업대표가 오픈소스 DBMS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와 해법을 찾아보고, 오픈소스 DBMS의 전환효과를 실제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김우찬 수석은 “최근 인젠트가 수행한 오픈소스 DBMS의 사업 중 60%가 기존 시스템에서 전환하는 이관 사업이었다”며 이와 관련해 고객의 입장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까지 이번 웨비나에서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인젠트가 제공하고 있는 엑스퍼DB는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PostgreSQL 기반의 오픈소스 DBMS다. 엑스퍼DB는 PostgreSQL을 소스 수정 없이 그대로 도입해 제공한다. 특히 DBMS는 다양한 운영 관리 솔루션과 병행 운영돼야 하는데 상용 DBMS의 경우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각각의 서드 파티 솔루션들을 따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반면 엑스퍼DB는 기능의 플랫폼화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차용규 인젠트 부사장은 “인젠트의 엑스퍼DB는 오픈소스 DBMS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의 비용뿐만 아니라 기술지원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한 번에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웨비나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