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 전직원에 스톡옵션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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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연구소, 전직원에 스톡옵션 지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4.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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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입사 1년이 지난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의연구소가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게 부여한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이번 스톡옵션은 최종 거래 가치를 기준으로 약 2억원 규모로, 배당받은 후 2년 후부터 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대표는 “모두의연구소가 성장하는 과정에 노력해 준 직원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성과의 결실을 나누기 위해 스톡옵션을 부여하게 됐다.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두의연구소는 이번 스톡옵션 부여를 바탕으로 신규 인력 채용 및 인재 확보를 위한 보상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두의연구소는 올 1월 KB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로부터 7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커뮤니티 기반 AI 교육 및 연구 플랫폼을 운영하며 ‘2021년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모두의연구소는 커뮤니티 중심의 연구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AI 커뮤니티로 AI 국제 학회(NeurlPS, CNPR 등)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원들의 기술 창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두의연구소에서 만든 AI 혁신 학교 아이펠(AIFFEL) 또한 설립 2년 만에 서울, 대전, 인천,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7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지역 편차 없는 인공지능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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