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의 재건축에 따라 새로 건설될 신규 아파트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이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총 3103건의 접수로 88.66:1의 높은 경쟁률로 최종 마감됐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 총 75세대로 54㎡, 59A㎡, 59B㎡, 59C㎡ 타입의 아파트로 지난 4일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접수까지 높은 관심에 받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4개 평형 75개 가구의 모집이 진행돼 청약접수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인기 주택형은 특별공급 59A㎡, 1순위 59C㎡ 등으로 각각 1,478건 접수 147.80:1 경쟁률, 191건 접수 95.50:1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관계자는 “특별공급으로 시작된 청약접수는 1순위 기타지역 접수까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희망자들은 거주 의무가 없는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아파트로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로 금리 인상의 부담감도 해결되며 환금성이 우수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투자가치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이어진 집값 급등으로 소형 아파트 값도 높아진 가운데 진행된 청약접수인 만큼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하며 서울대입구역과는 도보 7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여의도, 사당, 강남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사당역까지 2정거장에 불과하며 7호선 숭실대역도 이용가능하고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로가 가까워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전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소규모 아파트지만 관악우성, 관악푸르지오, 관악현대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를 인접하고 있어 주거 및 생활환경이 좋다. 롯데백화점, 봉천중앙시장을 비롯해 서울대입구역 로데오상권 등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봉천초·원당초·행림초·봉원중·관악중·동작고 등이 인근에 자리한 학세권 아파트로 까치산 근린공원도 인접한 공세권에 관악산·청룡산으로 이동이 쉬운 산세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은 아파트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서부선 은천역(가칭)이 개통(2028년 예정)될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신림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