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렐릭, 이형근 신임 한국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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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렐릭, 이형근 신임 한국 대표 선임
  • 윤현기 기자
  • 승인 2022.03.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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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IT기업서 세일즈·사업 총괄·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풍부한 경험 쌓아

[데이터넷] 클라우드 기반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의 글로벌 리더 뉴렐릭(New Relic)은 신임 한국 대표에 이형근 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렐릭은 지난 2020년 11월 증가하는 한국 시장 수요에 따라 한국 지사를 설립했으며, 전 세계 18곳에 거점을 두고 개발자들이 우수한 IT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뿐만 아니라 운영, 유지보수에도 풀스택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뉴렐릭 원(New Relic One)으로 뉴렐릭 익스플로러와 뉴렐릭 룩아웃, 뉴렐릭 내비게이터를 포함한다. 대표적 기능인 뉴렐릭 익스플로러는 별도의 복잡한 구성 없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에 있는 텔레메트리 데이터(telemetry data)를 통합하여 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상태 및 성능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하나의 통합된 리소스를 통해 잠재돼 있는 성능 리스크를 신속하게 감지해 대응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빨리 시스템을 복구해 고객이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뉴렐릭은 최근 코드스트림(Codestream)과 픽시(Pixie)를 뉴렐릭 원에 통합해 개발자들이 더욱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배달 앱, 마케팅 퍼포먼스 측정 플랫폼 등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성장하고 비대면 디지털 환경 전환으로 수요가 급변하는 IT서비스에서 업타임 및 성능 개선, 확장성 및 효율성 향상, 시장 대응 시간(time-to-market) 단축 등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벤 굿맨(Ben Goodman)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담당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IT 서비스를 혁신하는 한국 시장에서 이형근 신임 대표와 뉴렐릭 코리아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지닌 가치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이형근 대표와 함께 한국 옵저버빌리티 생태계 성장과 확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형근 뉴렐릭 코리아 대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한국 IT 시장에서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이 줄 수 있는 가치와 혜택은 상상할 수 없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열정적으로 주도하는 에반젤리스트로서의 역할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형근 뉴렐릭 코리아 신임 대표는 최근까지는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위워크, GS네오텍 등 국내외 IT기업에서 세일즈, 사업 총괄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역할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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