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일리야 거틀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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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일리야 거틀린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2.03.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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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ALE)는 아태지역(APAC) 부사장으로 일리야 거틀린(Ilya Gutlin)을 선임했다.

일리야 거틀린 신임 부사장은 APAC 20여 국가에서 ALE의 사업 전략과 성장을 총괄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관계 모색에 집중할 계획이다.

ALE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부문 부사장 Rukmini Glanard는 “APAC 지역은 ALE의 핵심 시장이고 계속 집중할 것”이라며 “일리야의 리더십은 조직의 성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APAC 사업과 시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리야 거틀린은 30년 이상 세계 각지의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에 몸 담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직 전략, 변화 관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과 문화권의 구성원들로 이뤄진 팀을 이끄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리야 거틀린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민첩함과 연결성 강화를 위해 애쓰고 있고 상황으로, ALE는 이들이 앱, 디바이스, 그리고 조직의 구성원들을 보다 잘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도록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파트너들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파워를 더 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리야 거틀린 부사장은 ALE 합류 전에는 엘레늄(Elenium) CCO이자 이사회의 일원이었고, 그 이전에는 SITA의 항공 여행 솔루션 부문 사장, APAC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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